한국 사람들 및 모든 나라 워홀러들에게 유명해져버린 fifo
나는 솔직히 파이포에 관심 없었는데,
호님 만나고 호님의 매니징으로 지원하고 합격하게 된 케이스이다.
요즘 채용절차가 변한건지, (물론 나는 시비오랑 소덱소밖에 면접 본 곳이 없지만)
사람을 모아두고 회사 소개 프리젠테이션 이후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이었다.
지원하기
옛날엔 직컨을 했다지만, 요즘엔 직컨을 매우 꺼려하는 추세이고
온라인으로 모두 가능합니다. 온라인 지원으로 하세요 (호님 피셜)
이력서는 몇 번을 수정했는지 모르겠다.
- 반응이 없으면 수정하기
- 합격한 선배들 이력서 받고 포멧 따라하기 (피드백 받기)
- 관련 경력만 넣기 (스토어 퍼슨이면 스토어 퍼슨것만, 유틸리티면 유틸리티 관련만)
- 챗지피티 적극 활용
유틸리티 이력서 봐주기 원하시는 분은 댓글 다시면 봐드릴게요
비디오 인터뷰
비디오 녹화를 해서 면접을 봅니다.
10문제 정도 되었던 것 같은데 보통 1분~3분 정도 녹화시간이 주어진다.
챗지피티 도움을 받아 진행했고, 시간을 꽉 채워서 하면 좋다는 유틸 선배님 말을 듣고 그렇게 진행함
어세스먼트
오전세션, 오후세션 해서 총 200명 내외에 사람들을 하루에 면접본다.
나는 뭐 누락되었던 건지 합격 메일은 받았는데 갔더니 명단에 없었어서, 말하니 이름표 직접 적어서 줌
시비오 내에서도 해당 채용이 약간 큰 행사였던 것 같다.
행사 진행하는 시비오 직원만 10명 넘게 있었다.
행사 진행은 오후 세션(1시) 진행되기 전까지 꽤 오래 진행한다.
- 시비오 소개, 업무 소개, 원주민(인종 다양성) 소개, 멘탈 관리 등 다양한 내용 설명
- 게임시간
: 팀별로 나눠서 시비오 직원들과 함께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하는 시간 갖는다
- 다과타임
- 개별 인터뷰
: 개인당 8분 정도, 모든 사람의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 뭐 경험 있는 사람들만 뽑히고 아닌 사람들은 떨어진다라는 말과 5명중 3명이 붙는다는 말이 있어서 물어봤다. 면접관에게 뽑히는 비율 물어봤는데 1명 뽑을수도 있고 전체 다 뽑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리고 어세스먼트 참석한 사람들은 파이포 경험이 대부분 있었다. 동양인은 한국인 포함 100명중 10명도 안되었던 것 같다. 나는 거의 마지막에 면접 진행했는데, 생각보다 꽤 오래 진행했고 면접관들과의 분위기는 너무 좋았다. 하하호호 웃으면서 진행했다.
솔직히 회사 분위기는 너무 좋고, 직원 분들도 너무 좋았다.
소덱소와 비교했을 때 소덱소는 빨리 끝내고 싶은 직장인의 바이브였는데
여기는 일이 좋아서 직원 분들이 으샤으샤 하는 느낌이었다
합격은 3일 내로 알려준다고 했는데, 하루 만에 연락이 왔다.
시비오는 보통 메일로 내용 보내주고, 전화로도 한 번 더 안내해준다. 전화해주는 담당자 쏘 스윗
레퍼런스 체크
시비오 자체가 아니라 CV레퍼런스 체크 웹사이트에서 진행했다.
폴리스 체크도 여기서 새로 진행함
온라인 인덕션
온라인 인덕션인지도 모르겠음.
무슨 교육 듣고 6개 증명서 메일로 보내달라해서 보내줬다.
근데 다른 온라인 / 오프라인 인덕션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하다. 그 내용은 차차 공유해주겠지...?
메디컬테스트
합격 내용을 금요일날 들었나 했는데, 정보가 넘어가는 데 시간이 걸린다고 메디컬은 화요일인가 잡혔다.
집과 가장 가까운 곳으로 지정할 수 있고, 오전 오후 선택 가능하다.
드러그 테스트와 함께 진행하는데, 오전 세션이신 분들은 일어나자마자 화장실 가지말고 가세요..^^
저는 아침에 버릇처럼 화장실 갔다가, 양 부족해서 3번 실패하고 나가서 밥먹고 들어와서 드러그테스트 진행했어요..^^
매디컬 체크는 벨몬트 점에서 진행했는데, 담당해주신 분 쏘 스윗
아마 회사마다, 그리고 직책마다 체크 내용이 다른 것 같으니 참고해보셔요
- 서류 작성
: 질병 내용, 수술 기록, 흡연 음주 내용 등 의사 검진 때 해당 내용으로 물어본다. 나는 라섹 등 수술 내용 솔직하게 적었다.
- 청력검사
- 폐활량검사 (후! 크게 불고 남은 잔여량 계속 뱉기. 다들 어렵다던데 나는 한 번에 통과! 검사관이 테스트 내용 프린트해주기도 했다.)
- 시력검사 (눈가리고 읽기, 거꾸로 읽기, 책 내용 읽기)
- 체력테스트 (횟수 정확한지는 기억 안남)
:유연성 테스트
계단 오르락내리락 하기 (2분씩 총 6분 / 시간 빨라짐, 심장 박동 측정함, 힘든 정도 어떤지 물어봄. 심장 박동수 180 ㅋ ㅋ ㅋ)
15kg 물체 들었다 놨다 5번
15kg 물체 들고 왔다갔다 하기
15kg 덤벨 위로 들었다 내렸다 5번
15kg 물체 선반에 올렸다 내렸다 5번
플랭크 1분 이상 (나는 2분도 가능한데 ! ! !)
- 의사 검진
내가 적은 서류 보고 문제 없는지 물어본다.
심장소리, 폐소리, 무릎 조건반사, 목, 귀 검사 등 하고 끝
다른 곳보다 시비오 유틸리티가 체력 검사가 쉬운 편인 것 같기도 하고..
첫 근무일??
나는 비자 연장이 굉장히 급한 상황이라.. 당장 이번주에 농장을 갔다와야 할 정도였기 때문에 근무 일이 시급했다.
연말이 겹쳐있어서 캐주얼보다는 풀타임이 비자 일수를 채우는 데 안정적이니 풀타임을 원했다.
매디컬 테스트하고 주말 지나서 오늘 전화를 받았는데,
풀타임, 캐주얼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줬고 (그럼 풀타임이요!) 다만 풀타임은 키친핸드..^^
가장 빠르게 일할 수 있는 게 다음주 목요일이라고 했다(12월04일)
진짜 간당하게 비자 기간 채울 수 있는 정도 ㅠㅠ
파이포는 보통 2주 간격으로 페이슬립이 나오기 때문에,
우선 이번주 농장을 가야하긴 하고
소덱소도 매디컬 및 인덕션 진행해야 해서 그 진행 상황도 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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