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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남부투어]세븐시스터즈+브라이튼 투어 #점심도시락제공
세븐시스터즈 투어 1위에 걸맞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런던소풍 세븐시스터즈, 브라이튼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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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고 갔었음 14만원의 행복!
시간 없는 분들을 위한 세븐시스터즈/브라이튼 후기
대중교통으로 가기 힘든 세븐시스터즈와 브라이튼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원래는 코츠월드 + 바스 + 스톤헨지를 가고 싶었는데
신청했던 투어는 인원 모객이 안되어서 못갔고 ㅠㅠ 다른 투어는 마감이라고 해서 세븐 시스터즈로 갔는데요.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가 만족 200%였습니다.
아기자기한 쇼핑/구경 좋아하시면 브라이튼 만족하실거고
저는 자연 풍경 별로 안좋아하는데 세븐시스터즈랑 브라이튼 바다 예뻐서 너무 만족했어요!
그리고 가이드님이 사진 완전 열성적으로 찍어주십니다. 사진 한 600장 찍어주신 듯 ㅋㅋㅋ
날씨가 중요하긴 하니까, 미리 날씨 보고 가시는 걸 추천!
빅토리아 역 앞이 미팅장소였다.
여기 소매치기가 좀 많다고는 하던데 정말로 노숙인 분들이 많아요..
소매치기 조심
배고파서 생각없이 맥날 들어갔는데 맥날도 노숙인분들 짱많음!
유럽은 맥날이 그런 성지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맥날 안에 가드도 있음 ㅎㅎㅎㅎ
나는 당당하게 주무시는 분들 사이에서 맥모닝 먹고 감
투어 때문에 들린 빅토리아 역인데,
생각보다 이쁘고
회사원들 메카잖아?
다들 출근하기 바쁘시다.
조금 구경하다가,
당일 함께할 일행분들과 가이드를 만나서
편한 버스를 타고 세븐시스터즈로 출발합니다~
버스 타면서 보는 풍경들
중심지와는 다른 느낌 한적하고 좋다
그리고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음 미쳤냐고 ㅠㅠ
꿀잠자다가 도착한 세븐시스터즈!
절벽이 풍화되어서 매번 올때마다 달라진다는 절벽,
절벽이 8개인가 그런데, 성경적 의미도 있는 세븐 시스터즈로 이름 붙였다네요
가이드님께 간단하게 설명받고 절벽 위로 사진찍으러 갑니다!
가이드님 설명이 콤팩트하고 짧아서 오히려 좋았다

그리고 한국인답게 무한 사진찍기 타임~
가이드 님이 돌로 하트도 만들어주셨다 스윗해
열심히 찍고 다시 아래로 내려가봅니다
바다를 앞에 두고 보는 세븐시스터즈도 예뻐!
그리고 투어에서 준비해주신 (한국보다 건더기가 많은) 신라면과 참치 주먹밥을 먹었다
바다에서도 사진 열심히 찍고
아이스크림 버스가 와서 아이스크림 먹었다!
독일인지 다른 나라에서 수학여행온 아이들이 많았는데
약간의 인종차별도 있었다.
(영국 사시는 지인 왈 서양인은 눈으로 깔보는 듯한 인종차별을 많이 한다네요)
여행다니면서 직접적이고 적대적인 인종차별은 없었으나,
니하오~~/ 눈으로 하는 인종차별은 가끔 있었다.
영국인들은 그런 게 조금 덜하고, 파리나 독일 사람들의 비율이 높았음 (내 경험 기준)
타고 왔던 버스 안, 비현실적인 풍경
아 밧데리 충전도 버스 안에서 가능합니다
말도 풀뜯으러 내려와서 말이랑 사진도 찍었다
여유롭게 시간 보내고 브라이튼으로 갑니다~
사진으로 많이 보던 브라이튼 놀이공원
예뿌잖아-!

우선 가이드님이 로얄 파빌리온을 지나 상점 거리로 데려다 주십니다
가기전 로얄 파빌리온에서 사진도 찍고!
여기 안에가 예쁘다던데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왜냐하면 자유시간이 2시간으로 바다와 상점 구경하기도 짧을 것 같았기 때문에 ㅠㅠ
여기 길거리 그래비티가 많은데, 뱅크시 그림도 있다고 한다.
수많은 상점이 있고, 빈티지 구제 옷도 많이 팔고 있음!
속속들이 완전 숨겨진 상점들이 많다 ^0^/
나도 런던이 첫 여행지 아니었으면
상점에서 여러가지 쟁여왔을 듯 ㅋㅋㅋ
일행 언니는 여기서 옷샀다.
서점, 인테리어, 피규어샵, 다양한 소품샵 엄청 많음
일행 언니랑 나는 모든 상점 다 들어갔다 나왔다 ㅋㅋ 거의 브라이튼 상점 투어
들어가면 더 다채롭게 구경할 수 있으니,
눈에 띄는 상점은 들어가보기 추천!
약간 이태원 골목느낌도 난다
뭐 못먹고 걸어다닌 게 조금 아쉬움
상점에서 조금 옆으로 빠지면 사진찍기 예쁜 주택가도 많답니다!
나도 주택가에서 사진 한 장 건지고 왔음 ㅎㅎ
그리고 미팅장소로 돌아오기
정말로 청량한 바다
다들 누워서 일광욕 하시는데
시간 많다면 나도 누워있고 싶었다
브라이튼은 정말로 맘에 들어서 며칠 묵고 싶은 곳이었다 (포지타노처럼..)
브라이튼 시계탑을 정면으로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이 사진이 더 잘나옵니다!
우리는 왼쪽에서 찍었음...
왼쪽에서 찍으면 요런 느낌입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사진은 거의 오른쪽 뷰^^..
그리고 오락실 들어왔는데
음? ㅎㅎㅎ
이거 오락실 머니인 줄 알았는데 가이드님께 물어보니까 실제 돈이라고 했다 ㅋㅋㅋㅋㅋㅋ
우리는 그냥 오락실에 다 쓰고 옴..
요렇게 돈으로 돈먹기 할 수 있어요..
브라이튼까지 모든 일정을 끝내고 다시 런던으로~
6시인가 런던 떨어졌는데, 그래도 근교 여행이라고 힘들어서 숙소 와서 빠른 휴식을 취했다.
이렇게 날씨 좋은 런던 마주하기 어렵겠지만 ;ㅅ; 그래도 너무 힘들었어
런던에서 6일 이상 머무르신다면 근교 여행 짱짱 추천
런던과는 다른 느낌의 영국을 느껴보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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