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경유 Tip
1. 경유시에는 짐을 찾지 않아요.
2. 터미널 3에는 라운지가 있어 달러 내고 입장 가능합니다.
3. 보딩패스 잃어버린 경우 당황하지 않고 보딩 타임때 출입 게이트로 가면 재발급 해준다고 해요!
4. 터미널마다 Ask me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습니다.
5. 비자 카드로 터미널 내 음식 사먹을 수 있어요.
6. 12시간 이상 체류시 사우디는 비자가 필요합니다. (eVisa 17만원 정도)
7. 와이파이는 공항 내 기계로 보딩패스 스캔하고 사용가능합니다.
8. 술은 X!
사우디아 항공 후기는 아래 링크로
https://hayeoni.tistory.com/64
우당탕탕 악명높은 사우디아 항공 탑승 후기 (인천- 리야드 - 런던/로마)
* 사우디아 항공 장단점 및 주의사항은 맨 아래 생각없이 런던 인 로마 아웃 80만원이길래 예매한 사우디아 항공. 예매하고 블로그 찾아보니 짐 분실, 시끄럽다, 등등 수많은 불편 사항 때문에 괜
hayeoni.tistory.com
인천에서 리야드 공항으로
눕항공하고 리야드 공항 도착!
터미널 3,4는 연결되어 있다.
The Lounge 앱에서 구매할 수 있는 리야드 공항 라운지는 터미널 3,4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터미널 3,4 라운지는 달러/카드로 결제해 입장할 수 있지만
공항에 콘센트도 많기에 나는 그냥 라운지 입장 안했다.
새벽 도착이라 그런지 열려있는 매장도 많이 없었다.
와이파이는 공항 내 보딩패스 스캔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나는 입국 출국 모두 직원분들께 물어보니, 직원 분들이 개인 와이파이 연결해주셨다! (스윗)
사실 라운지 이용하려고 갔다가, 보딩패스 보여달라기에 꺼내려고 보니..
보딩패스 분실 된 사실을 알게 되어버렸다 ^^...
여기저기 직원분들께 물어보고 다녔는데 다 저기서 물어봐라 저기서 물어봐라 뺑뺑이를 백번 돌았다..
묻고 묻고 묻다가
결국 보딩패스 잃어버려도 게이트 오픈 시간에 해당 게이트 가서 재발급 받으면 된다고 하셨다. (정말루?ㅠㅠ)
(나중에 게이트갔더니 직원분이 주운 보딩패스 찾아주셨다. 어이구 인간아^^)
기도실과 여성 흡연실이 따로 있어서 신선했던..
사우디는 12시간 체류시 비자 필수다.
비자 발급이 까다롭고, 때로 연착이 되는 경우 비자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가끔 있다고 하니 확인 잘 하시길!
5시간 경유라도 나는 괜찮아
콘센트와 충전기와 핸드폰만 있으면 ^0^//
리야드 > 런던 가는 비행기는 인천 > 리야드보다 조금 더 작고 사람도 많았다.
눕항공은 못하고 앉아서 왔던 걸로 기억한다. 그래도 5시간 내외 비행이니 뭐..
사우디아 항공에서 주는 베개 커버는 가방으로도 사용 가능하답니다!
경유해서 보게 된 신선한 뷰
신기해! 좋아!
첫 경유였는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경험이었다.
눕항공이라서 그런지 피곤하지도 않았고,
조용하고 안락하고 배불렀다 bb
런던 도착!

익스프레스를 탈까 엘리자베스를 탈까 고민하다가,
우연히 만난 영국 젠틀맨의 도움으로 엘리자베스를 타기로 합니다.
스윗 젠틀맨들.. 길 알려주면서 윙크하던 런더너가 아직도 잊히지 않아 ^^/
참고로 영국은 트레블월렛으로 대중교통을 포함한 모든 결제가 가능합니다!
PS.
엘리자베스 라인 타기 전에 카드 찍는 곳 있는데 찍고 들어가세요..
저 안찍고 들어갔다가 런더너들이 카드 안찍으면 나중에 몇배로 돈 더 나간다고 해서
뛰어가서 다시 카드 찍고 탑승했습니다..
요거 탔음
스윗하게 자기일 처럼 길 찾아주시던 영국인 1, 2, 3 분 감사해요..
극강 P는 덕분에 길 안잃어버리고 숙소 잘 도착했습니다
내 숙소는 세븐 시스터즈 역에 있었다.
런던에 거주하시는 지인 분께 나중에 들어보니, 추천하지 않는 지역이라고 함 ^^.
런던은 대중교통이 잘 되있고 그렇게 크지 않는 편이라, 이동하기엔 무리 없었으나,
정말로 밤에 혼자 다니면 무서울 것 같은 동네이긴 했다.
요런 느낌임. 런던 안같죠?ㅎㅎ
노숙인도 많고 네.. 그렇습니다.
좋긴 했지만 다시 한 번 다짐했어요. 여행지 숙소는 중심지 근처 중심지 근처!
근데 숙소는 너무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호스트도 좋았다.
런던에 사는 진짜 현지인 집에 묵어보고 싶어서 에어비앤비 해본건데,
여행지에서는 느낄 수 없는 정취와 문화를 느껴서 좋았달까
근처에 열린 치킨집에서 첫 저녁 먹었는데
음^^ 이것이 영국 음식이구나 싶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킨은 향신료 냄새가 좀 나고, 감자튀김은 음 네.. 그랬어요.
사실 저는 영국에서 맛난 음식 먹은 기억이 없어요.
런더너들의 정을 듬뿍 느끼고 마무리하는 첫 날 저녁
몽글하고도 설레는 기분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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